종합소득세 절세 방법은 사업자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사항입니다.
사업 활동에서 발생한 사업 활동에서 발생한 순수익에 따라 부과되는 세금으로 매출이 높을수록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효율적인 종합소득세 절세 전략을 통해 비용을 절감해보시기 바랍니다.
1. 누락된 영수증을 찾아라
사업을 운영하시다 보면, 작은 비용들이 누락되기 마련이죠.
예를들어, 택시비, 퀵서비스 비 등의 소개 지출은 영수증으로만 받아둔 경우가 ㅁ낳고, 챙기지 않으면 비용처리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전자 영수증을 통해 국세청에서도 기록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용 카드 사용 내역을 활용하여 빠진 비용이 없도록 꼼꼼하게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 월세 그리고 관리비를 활용하자
월세나 관리비는 별도의 세금계산서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월세 임대차 계약서와 계약 이체 내역만 있어도 충분히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세금계산서가 발급되지 않는 지출이라도 기록이 명확하다면 비용 인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락되는 지출이 없도록 계약서와 은행 거래 내역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3. 초기 창업 비용
사업 초기에 발생하는 비용은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지기 마련인데요, 절세를 위해서는 꼭 챙겨야 합니다. 특히 중고 장비나 기계 등을 구매한 기록이 있을 경우 송금 내역과 계약서를 통해 비용 처리할 수 있습니다.
세법상 5년 이내에 경정 청구가 가능하기 떄문에 초기 비용을 누락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4. 사업 대출이자와 보험료 누락 주의
사업 대출 이자와 화재보험, 자동차보험 등의 비용도 절세 항목에 들어갑니다.
세금계산서가 나오지 않는 항목이라도, 사업 활동을 위해 필요한 지출이라면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니, 사업 관련 대출과 보험료 내역을 꼭 확인해주세요.
5. 사업 시작 전 차량 비용
사업 시작 전 차량을 구매하셨다면 사업용으로 등록하여 비용 처리가 가능합니다.
예를들어 24년 2월에 사업을 시작하셨다면, 그 전에 구입한 차량을 사업용 자산으로 등록하여 연료비, 보험료, 자동차세 등을 경비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리스나 렌탈 차량도 사업용으로 변경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적극 활용해보세요.
6. 경조사비 처리 방법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 경조사에 참석한 비용도 사업 관련 접대비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사업ㅈ라면 최대 연 3,600만 원까지 경조사비를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한 건당 최대 2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종이 영수증뿐만 아니라 모바일 캡처로도 증빙 자료로 활용 가능하니, 경조사비용 발생 시 영수증을 꼭 챙겨 두세요.
7. 기부금 영수증
사업자는 연말정산을 통해 기부금 공제를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홈택스 시스템에 등록된 영수증을 활용할 수 있지만, 누락되기 쉬운 항목이니 기부 또는 종교 활동을 하고 계시다면 기부금 영수증을 꼭 챙겨서 세무 대리인에게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8. 부양가족 등록을 통한 공제
부양가족을 등록하면 기본 공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양가족으로 등록할 경우 연간 소득이 100만 원 이하인 배우자 또는 자녀, 만 60세 이상의 부모님이 해당됩니다.
아이가 20세 이하인 경우, 부모님이 62년생 이후라면 부양가족으로 등록하여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9. 창업 감면 혜택
창업을 하셨다면, 최대 5년 동안 소득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창업 감면 대상이 되는 업종에 속하는 경우에는 해당 혜택을 잘 활용하여 절세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고용 증대&급여 증가 세액 공제
최근 고용 증대 세액 공제가 인기 입니다.
신규 고용을 한 경우, 채용한 인원 한 명당 최대 1,100만 원까지 3년에 걸쳐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직원 급여를 인상할 경우, 인상분의 20%를 세액 공제받을 수 있어 고용과 급여 증가에 따른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11. 자주 질문하는 종합소득세 절세 TIP
① 부양가족 공제 최대화 하는 방법은?
부양가족 공제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은 절세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부양가족으로 등록 가능한 기준은 만 20세 이하의 자녀나 만 60세 이상의 부모님이 있으며, 그들의 연간 소득이 100만 원 이하일 때 공제가 가능합니다.
공제를 받으려면 부양가족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사업자와 같아야 한다는 오해가 많지만, 실제로는 동거하지 않아도 소득 요건과 나이 요건만 충족하면 됩니다.
또한 장애가 있는 가족이 있을 경우, 부양가족 공제 외에도 200만 원 추가 공제가 가능하므로, 장애인 등록증이나 복지카드 등의 증빙 자료를 함께 준비하면 좋습니다.
맞벌이 가정에서는 소득이 많은 배우자에게 부양가족 공제를 적용하면 세금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② 사업용 차량 구입과 유지비가 도움이 되나요?
사업용 차량의 구입과 유지비는 사업 비용으로 처리하여 절세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사업용 차량으로 등록할 경우, 연료비, 보험료, 자동차세 등 다양한 비용을 경비로 인정받아 종합소득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차량을 사업용으로 활용하면서 사전에 사업자 명의로 구입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사업 개시일 기준으로 차량을 평가하여 사업용 자산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업 시작 전에 리스나 렌탈했던 차량도 사업자 명의로 전환하여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업용 차량의 유지 비용도 경비로 처리하고, 장부에 반영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절세할 수 있습니다.
③ 임대사업자가 절세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나요?
사업용으로 부동산을 사용하는 경우, 감가상각을 적용하여 종합소득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감가상각은 부동산의 사용 기간에 따라 자산 가치를 서서히 낮추어 나가면서 세금 부담을 완화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상업용 건물이나 사무실을 보유하고 있다면 감가상각을 통해 일정 금액을 사업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종합소득세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감가상각 계산은 복잡할 수 있으므로 세무사와 상의하여 정확한 비용 공제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종합소득세 절세 10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모바일 기준 하단, PC기준 우측상단에서 키워드를 검색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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